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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그라운드 복귀를 노리는 지터가 부상 이후 처음으로 필드에서 운동을 소화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21일(한국시각) 뉴욕 양키스 캡틴 데릭 지터가 팀의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 있는 팀의 마이너리그 훈련 시설에서 타격과 수비 훈련을 했다고 전했다. 티 배팅을 실시한 지터는 내야 잔디 위에서 108개의 땅볼을 처리하는 훈련도 실시했다.
지난해는 지터에게 악몽과도 같았다. 2012 플레이오프에 왼쪽 발목 골절을 당한 지터는 개막전 포함 첫 91경기에 결장했다. 그리고 7월에 복귀했지만 얼마 되지 않아 대퇴 사두근 부상으로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건강한 모습으로 거의 매년 풀타임을 소화했던 지터의 부상은 양키스 입장에서도 뜻밖의 악재였다.
지난해 단 17경기 소화에 그친 지터는 불안한 왼쪽 발목 상태로 인해 출전한 경기에서 대주자로 교체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재활을 거쳐 1월에 수비 훈련까지 한 올해는 개막전 출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터 역시 이전에 보냈던 오프시즌 기간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반응이다. 지터는 "지금은 모든 것이 정상이다"라며 차질 없이 복귀 준비가 진행되고 있음을 밝혔다.
[데릭 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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