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이하 JIFF)가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5월 1일 개막된다.
JIFF조직위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개막일정 및 달라진 점을 전했다.
오는 5월 1일 개막하는 JIFF는 5월 10일까지 열흘 간 개최된다. 총 10일의 영화제 기간 중 7일째 시상식을 거행하고, 시상식장에서는 국제경쟁부문 수상작을 상영한다. 시상식 이외에 별도의 폐막식은 사라진다.
행사기간을 기존 9일에서 하루 더 연장하는 대신 축제의 기간을 7일 간으로 집중하는 것은 영화제의 운영을 극대화 하기 위함이라는게 조직위의 설명이다.
이후 3일 간은 수상작을 중심으로 한 상영작을 선정하여, 영화제의 주요한 작품들과 성과를 보다 집중적으로 알리고 나누고자 한다. 선택과 집중의 효율성을 위해 축제의 기간 동안 관객들의 관람 편의성과 접근성 확대를 중점으로 운영을 꾀하고, 영화 상영을 비롯한 이벤트와 행사를 집중하여 내실 있는 영화제로 꾸려갈 계획이다.
한편 5월 1일 개막하는 전주국제영화제는 5월 7일 시상식 진행으로 본 행사를 마무리 하며,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및 일부 극장에서 수상작 및 화제작 상영을 진행한다.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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