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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전 샤크라 멤버 이은의 대저택, '야왕'에선 어떤 모습으로 나왔을까.
지난 13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8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 이은이 시댁 식구들과 함께 살고 있는 대저택이 공개됐다.
재벌가 며느리로 알려진 이은의 집은 70만평 대지에 지어진 리조트 안의 타운하우스였다. 리조트 내에는 넓은 정원과 말이 뛰어노는 목장, 헬기 착륙장이 자리해 놀라움을 줬다.
이 저택이 또 관심을 모은 것은 SBS 드라마 '야왕'에서 백도훈(유노윤호)이 살고 있는 집으로 등장했기 때문. 당시 최상류층이 살고 있는 집을 처음 본 주다혜(수애)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백지미(차화연)는 주다혜에게 집구경을 시켜주겠다고 했다. 극중 욕망에 가득차 있었던 주다혜는 대저택을 보며 욕망을 채우는 첫 삽을 떴다.
한편 이은의 시아버지인 권오영 씨는 아일랜드 리조트의 회장으로 1980~1990년대 신도시 개발 당시 레미콘 사업 등 국내 굴지의 건설사업을 주도했던 인물이었다. 이은의 남편인 권용 씨는 프로골퍼이자 아일랜드 리조트의 상속자로 지난 2009년 이은과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이은 대저택, '야왕'에 나온 모습. 사진 = SBS '오마베'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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