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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가연(41)과 프로게이머 임요환(33)이 이미 법적 부부였다.
김가연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김가연, 임요환이 지난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했다. 법적 부부인 상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자세한 사항은 두 사람 일인 만큼 두 사람에게 물어봐야 한다. 현재 해외 일정 소화 중"이라며 "결혼식 등 계획도 구체적으로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가연은 현재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지난 2008년 연예인 게임단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김가연은 그간 방송을 통해 8살 연하 임요환과의 다정한 모습을 여러 번 공개해 왔다.
앞서 두 사람은 결혼설이 불거졌을 당시 양측 모두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결혼식만 올리지 않았을 뿐 혼인 신고를 마친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가연(왼쪽), 임요환. 사진 = 마이데일리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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