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두산이 전지훈련을 함께할 팬들을 모집한다.
두산 베어스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선수단 전지훈련지인 일본 미야자키를 방문하는 '2014년 두산 베어스 전지훈련 참관단'을 모집한다.
이번 전지훈련 참관 행사는 24일 히로시마 2군과의 연습경기, 25일 이대호가 소속되어 있는 소프트뱅크 1군과의 연습경기를 잇따라 관전하고, 25일 경기 후 선수단 간담회 및 사인회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오비성 및 전통마을, 우도 신궁, 썬멧세 니치난, 호리키리 언덕, 도깨비 빨래판,미야자키 신궁 등 미야자키 주요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는 일정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일동여행사(www.idts.co.kr) 에서 주관하고, 참가비용은 성인 103만원과 어린이 95만원이며,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올해 참가자에게는 2014년 두산 스프링캠프 모자를 비롯해 후드티셔츠와 사인볼 등 소정의 기념품도 함께 제공된다.
자세한 여행 일정은 두산베어스 홈페이지(www.doosanbears.com)와 일동여행사 홈페이지(www.idt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일동여행사(02-725-3400)로 하면 된다.
[전지훈련 중인 두산 선수들.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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