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이 심형탁 소개팅녀?'…'식샤를 합시다' 카메오 출연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강예빈이 배우 심형탁의 소개팅 상대가 된다.

21일 케이블채널 tvN은 "강예빈이 오는 23일 방송되는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9회에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강예빈은 '식샤를 합시다'에서 극중 김학문(심형탁)과 소개팅을 하는 미모의 여의사로 출연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극중 이수경(이수경)을 향한 마음을 남몰래 키워가고 있는 김학문이 소개팅을 하며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예빈은 케이블채널 tvN 시트콤 '막돼먹은 영애씨'를 함께 한 박준화 PD의 러브콜에 망설임 없이 흔쾌히 카메오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예빈도 "'식샤를 합시다' 촬영장이 아침부터 밝고 활기차서 매우 즐겁게 촬영했다. 내가 출연하는 9화도 재미있게 봐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예빈의 출연이 흥미를 더 할 '식샤를 합시다' 9회는 23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방송인 강예빈. 사진 = tv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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