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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JTBC '썰전'이 '더 지니어스'를 둘러싼 음모설을 제기했다.
최근 진행된 '썰전' 48회 녹화에서는 '세대공감 OLD&NEW!'라는 주제로 청년층과 장년층이 즐겨 보는 프로그램에 대해 비교, 분석했다.
예능심판자들은 장년층에게는 다소 생소하지만 젊은층 사이에서는 인기 있는 tvN '더 지니어스 : 룰 브레이커'를 분석했다.
먼저 김구라는 시즌 1 때 출연했던 일화를 공개했는데, 갑자기 LED화면에 논란이 있었던 '맛탱이(?)가 갔어!' 발언을 하는 자신이 띄워져 당황했다고. 또 그 당시 '맛탱이(?)가 갈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해 웃음을 샀다.
김희철의 경우 최근 논란이 된 '이두희 신분증 사건'에 대해 "'썰전' 녹화 때 나만 마이크를 안 채워줬다가 나중에 '미안해, 마이크 줄게'한다면 불공정한 것 아니냐"고 예를 들어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얼마나 억울했으면 이두희씨가 끝나고 많이 울었는데, 이두희씨를 찍었던 VJ도 같이 울었다더라!"라며 방송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이후 허지웅은 "김구라와 이두희 사건이 모두 6회!"라며 6회의 저주(?)를 발견해 예능심판자들의 공감을 샀다는 후문이다.
한편 JTBC '썰전'은 오는 23일 밤 11시 방송된다.
['더 지니어스'에 대해 논한 '썰전'. 사진 =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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