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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기승냥(하지원)이 명종황제의 혈서를 손에 넣었다.
21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24회에서는 흑수의 손에 사로잡혀 노예로 팔릴 위기에 처한 기승냥의 모습이 그려졌다.
왕유와의 사이에서 가진 아기를 잃고 헤매던 기승냥은 흑수의 손에 사로잡혀, 노예로 팔릴 위기에 빠졌다.
그날 밤 감옥에서 잠을 청하던 기승냥의 눈에 들어온 것은 앞서 습격을 당하던 중 목숨을 잃은 노상궁의 유품이었다.
유품 속에는 그토록 찾아 헤매던 명종황제의 혈서가 감춰져 있었다. 폭정을 일삼고 있는 연철(전국환) 일가에 반격을 가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단서인 혈서가 바로 기승냥의 손에 들어온 것이다.
[배우 하지원.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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