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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손호준이 가난했던 무명시절을 돌아봤다.
2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예능프로그램 '비틀즈코드 3D'에선 '응답하라 1994 특집'으로 꾸며지며 가수 이상민, 채리나, 배우 손호준, 걸그룹 타이니지 도희, 제이민이 출연했다.
이날 손호준은 지난 10여 년 간의 무명 시절에 대해 회상하며 "정말 돈이 없고 아무것도 없어서, 배가 고파서 이틀 동안 그냥 잔 적도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라면이 하나 있으면 라면을 엄청 쪼갠다. 스프도 나눠서 넣어서 조금씩 먹었다"라며 "라면 국물이 남으면 그걸 놔뒀다가 그걸로 라면 죽 해 먹고 그랬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배우 손호준. 사진 = 엠넷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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