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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서유리가 자신의 몸매에 얽힌 비밀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rendE '오늘 밤 어때?' 녹화에서 서유리는 "나는 사실 글래머가 아니었다. 글래머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보정 속옷에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소위 '영혼을 끌어 모으고 모아서' 풍만하고 아찔한 가슴 라인을 만들었다"고 털어놨다.
이 밖에도 이날 녹화에선 연인 사이에 주고받은 독특한 선물, 일명 '어장관리' 남녀를 구별하는 방법, 여자의 환상을 깨는 남자의 행동 등의 사연과 이에 대한 출연자들의 조언이 이어졌다.
특히 한 '어장관리남'의 사연을 접한 가수 겸 배우 데니안은 "같은 남성으로서 화가 나고 이해할 수 없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데니안의 말에 적극 공감한 여성 출연자들은 '어장관리' 당한 사연의 인물을 위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오늘 밤 어때'는 23일 밤 11시 방송된다.
[방송인 서유리. 사진 = 서유리 페이스북]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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