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속사, 니콜 이적설에 "母 만난 적 없고 영입 계획도 없다"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티아라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이하 코어)가 카라를 탈퇴한 니콜(22)의 이적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22일 코어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최근 니콜의 어머니와 만난 적이 없으며, 영입과 관련한 어떤 이야기도 나눈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

이어 “니콜을 영입할 계획이 전혀 없는 상태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일본 잡지인 ‘여성자신’은 “니콜의 카라 탈퇴는 모친의 계획, 티아라 소속사와 담판”이라는 기사를 통해 “니콜의 계약 해제 신청을 계획한 것은 그녀의 어머니였다. 니콜의 모친은 한국과 일본에서 식당을 운영 중이며, 연예계에도 발이 넓다. 딸의 이적처를 찾고 연예사무소를 몇 개나 돌아다녔다”고 현지 연예계관계자의 말을 인용했다.

이어 이 매체는 “니콜의 모친은 티아라 소속사무소에 ‘딸을 새로 영입해 달라’고 직접 담판했다”고 관계자의 입장을 전하며 니콜의 코어 이적설을 제기했다.

[카라를 탈퇴한 니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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