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청용의 소속팀 볼튼이 측면 자원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랭크셔는 22일(한국시각) '볼튼이 룩셈부르크 대표팀의 바스토스 영입을 노린다'고 전했다. 20살의 신예인 바스토스(FC 디퍼데인지)는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지난해 러시아와의 월드컵 유럽예선 경기에 출전하는 등룩셈부르크 대표팀 선수로 A매치에 4경기 출전한 경험이 있다. 또한 2013-1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2차 예선에선 위트레흐트(네덜란드)를 상대로 골을 터뜨리는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또한 영국 현지언론은 볼튼이 바스토스 이적 뿐만 아니라 선덜랜드의 공격수 대니 그레엄의 임대도 원한다고 전했다.
볼튼은 올시즌 챔피언십서 24개팀 중 18위에 머물고 있다. 이청용은 올시즌 챔피언십 경기서 26경기에 출전하며 볼튼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이청용.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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