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이종석 등이 소속된 웰메이드 스타엠이 걸그룹 카라에서 탈퇴한 니콜의 영입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22일 웰메이드 스타엠 고위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니콜의 어머니와 접촉한 적은 있지만, 니콜을 영입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웰메이드 스타엠와 전속 계약을 맺은 걸그룹 티아라 전 멤버 화영과의 듀오 결성에 대해 “화영은 처음부터 배우로서 키워보고자 영입한 것”이라며 “니콜과의 듀오 결성은 전혀 사실무근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웰메이드 스타엠이 니콜과 전속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하며, 화영과의 듀오 결성도 염두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날 오전 일본 잡지인 ‘여성자신’은 니콜과 전 소속사 DSP미디어와 계약 해제 신청을 계획한 것은 그녀의 어머니라며 “니콜의 모친은 티아라 소속사무소에 ‘딸을 새로 영입해 달라’고 직접 담판했다”고 니콜의 코어콘텐츠미디어 이적설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최근 니콜의 어머니와 만난 적이 없으며, 영입과 관련한 어떤 이야기도 나눈 적이 없다”며 “니콜을 영입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카라 원년 멤버인 니콜은 DSP미디어와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밝히며, 지난 16일 7년 만에 카라를 떠났다.
[카라 전 멤버 니콜(왼쪽)과 화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