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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벤 애플렉과 헨리 카빌 주연의 영화 '맨 오브 스틸2-배트맨VS슈퍼맨'의 개봉이 연기됐다.
BBC 등 외신들은 최근 '맨 오브 스틸2-배트맨VS슈퍼맨'의 개봉이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 오브 스틸2-배트맨VS슈퍼맨'은 내년 7월 17일 개봉될 예정이었지만 2016년 5월 6일로 개봉일을 변경했다. 올해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었지만 1년여 촬영이 연기됐기 때문.
스튜디오 측은 완벽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천천히 영화를 만드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해 개봉 연기를 결정했다.
이에 워너브라더스는 마블과 맞붙게 될 전망이다. 같은 시기 개봉작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마블의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기 때문.
한편 '맨 오브 스틸2-배트맨VS슈퍼맨'은 잭 슈나이더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헨리 카빌이 슈퍼맨, 벤 애플랙이 배트맨 역으로 출연한다.
['맨 오브 스틸'의 헨리 카빌. 사진 = 영화 '맨 오브 스틸' 스틸컷]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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