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카라 전 멤버 니콜이 심경을 고백했다.
니콜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선 마음 아프게하고 힘들게해서 죄송합니다. 저의 의사와 상관없이 이런 저런 이야기 속에서 혼란스러워할 여러분을 생각하면 마음이 더 아프네요"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글을 팬들을 위해 올렸다.
이어 "지금 저는 나를 재충전 하고 재정비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곧 길지 않은 시간의 계획을 가지고 트레이닝을 떠나요. 그시간 헛되지않게 열심히 연습 노력해서 다시 여러분을 만날 날을 준비할게요. 소속사는 좀 더 차분히 생각해서 정하고 싶어서 서두르고 있지 않기 때문에 현재는 정해진 것이 없지만 정해지게 되면 여러분들께 제일 먼저 소식을 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니콜은 최근 전 소속사 DSP 미디어와의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고 새 소속사를 찾고 있다. 우선 2월께 솔로 데뷔를 위해 미국 유학을 떠날 예정이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이종석 소속사 웰메이드 측과 손을 잡는다는 소문이 불거지면서 니콜의 행보를 두고 잡음이 일었다.
이에 따라 니콜은 자신을 둘러싼 오해와 논란을 정리하기 위해 직접 자신의 활동 계획을 털어놓고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카라 전 멤버 니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