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광주FC가 브라질 특급 공격수 2명을 영입하며 막강 화력을 구축했다.
광주는 22일 "2014 시즌 팀의 공격을 이끌 외국인선수로 브라질 빠라이바 주 보타포고팀에서 활약한 호마링요(25)와 파비오(28)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날쌘돌이 호마링요는 177cm, 75kg의 단단한 체구에 드리블 뿐 아니라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 일품이다. 지난 시즌 소속 팀 내 득점왕(주리그 전체 2위)을 차지했다. 쉐도우 스트라이커인 파비오는 왕성한 활동량으로 1대1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타적인 플레이로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 주는 데 능하다. 특히 호마링요와 파비오는 브라질 듀오로 지난 시즌 한솥밥을 먹으며 호흡을 맞춰왔다는 장점이 있다.
호마링요는 파비오에 대해 “공수 전체적인 활동량이 뛰어나고 스피드 뿐 아니라 1대1 능력이 탁월해 상대하기 어려운 선수”라고 평가했다.
또한 파비오는 호마링요에 대해 “상대방을 등지는 플레이와 공간활용을 잘 한다. 과거 상대팀으로 '만났을 때 2골을 기록하는 등 득점력도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광주 관계자는 “두 선수 모두 서로의 스타일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공격 시 완벽한 조합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선수단 구성이 마무리 단계인 만큼 조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훈련에 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진 = 광주FC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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