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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천상여자’ 배우 박정철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天上)여자’(극본 이혜선 안소민 연출 어수선) 13회에서 장태정(박정철)은 죽은 이진유(이세은)와 관련한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서를 방문했다.
장태정은 이진유가 사망하던 날 그녀와 함께 있었고, 그녀의 집 앞에서 장태정의 것으로 보이는 시계가 발견됐다는 이유로 경찰서에 불려왔다. 그러나 미리 가짜 시계를 준비하고 사고 당일 친구 회사에 있었다는 CCTV영상을 제시하면서 ‘적반하장’식 태도를 보여줬다. 모든 것을 예견하고 알리바이를 만들어놨던 것.
그러나 조사 후 장태정과 CCTV를 조작한 친구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권율(서지석)이 목격하면서 실마리가 풀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KBS 2TV ‘천상여자’.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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