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가 힙합듀오 리쌍 멤버 개리의 솔로앨범 수록곡 전곡에 대해 '방송불가' 판정을 내렸다.
22일 발표된 MBC의 가요 및 뮤직비디오 정기 심의결과에 따르면 개리의 솔로 미니앨범 1집 '미스터 개(MR GAE)'의 수록곡인 '술 취한 밤의 노래', 'Mr.GAE', '조금 이따 샤워해', 'XX 몰라'는 모두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다.
MBC는 '술 취한 밤의 노래'와 'XX몰라'에 포함된 욕설 가사와 '미스터 개'에 포함된 상표명, 그리고 '조금 있다 샤워해'의 선정적 가사를 '방송불가' 판정의 이유로 들었다.
앞서 SBS와 KBS가 개리의 솔로앨범 전곡에 대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내린 바 있어, 이번 MBC의 결정으로 개리의 신곡은 지상파 채널을 통해 접할 수 없게 됐다.
[힙합듀오 리쌍 멤버 개리. 사진 = 리쌍컴퍼니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