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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10살 연하의 KBS 김해룡 PD와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며 부모를 속여 웃음을 자아냈다.
22일 오후 KBS 2TV ‘맘마미아’에서 이영자의 부모와 김해룡 PD는 몰래카메라를 통해 만남을 가졌다. 이영자가 부모의 속 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제작진과 꾸민 일이었다.
이날 이영자는 김PD에게 밥을 먹여주거나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등 낯뜨거운 모습을 연출해 부모를 당황케 했다. 이영자의 어머니는 김PD에게 “우리 딸은 아무나에게 밥을 떠먹여 주지 않는다. 환장하겠다”며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김PD가 “회사를 그만두고 매니저를 할 생각이다. 돈은 영자누나 하나만 벌어도 된다”라고 말해도 어머니는 “잘 해봐”라는 말 뿐이었다.
그러나 김 PD가 한 여성으로부터 전화를 받는 척 하면서 “500만원? 더 빌리겠다”는 말을 하자 어머니의 태도가 돌변해 눈길을 끌었다. 이전과 달리 싸늘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 PD가 자리를 뜨자 "진지한 사람같지는 않다. 이럴거면 (시집) 안가는 것이 낫다"고 한숨을 쉬며 말하기도 했다.
[KBS 2TV ‘맘마미아’.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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