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야구선수 추신수가 절친인 야구선수 이대호의 미국 진출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22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지난 15일 방송에 이어 국보급 메이저리거 추신수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추신수는 이대호에 대해 "어려운 환경에서 얼마나 열심히 살아왔는지, 그 과정을 다 지켜봤기 때문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입을 열었다.
이에 MC들은 이대호의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을 물었고, 추신수는 "사실 우리가 33살인데 어린 나이가 아니다. 지금 나이에는 언어가 다르기 때문에 안고 가야할 부분이 많다"라며 신중한 답변을 내놨다.
이어 추신수는 "하지만 내 개인적인 바람은 이대호가 미국으로 와서 꼭 한 번은 도전을 해봤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마음을 털어놨다.
[야구선수 추신수.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