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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피끓는 청춘'이 '수상한 그녀'를 누르고 개봉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피끓는 청춘'은 개봉 당일인 22일 하루동안 15만 686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며, 이날 개봉한 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모았다. 개봉 전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 관객수는 16만 5430명이다.
'피끓는 청춘'은 1980년대 충청도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이종석을 비롯해 박보영, 김영광, 이세영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유지했다. '겨울왕국'은 16만 1759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170만 9065명이다.
'수상한 그녀'는 14만 2604명의 관객을 동원, '피끓는 청춘'에 밀려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으며, '남자가 사랑할 때'는 9만 8542명을 동원해 4위를 차지했다.
'변호인'은 4만 834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5위로 밀려났으며,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잭 라이언: 코드네임 쉐도우' '용의자' '타잔 3D'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영화 '피끓는 청춘' 포스터. 사진 = 롯데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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