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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짝' 남자4호가 여자1호에게 사과했다.
22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여자1호에게 시종일관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쳤던 남자4호가 여자1호에게 사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남자4호는 여자1호에게 다소 무례하게 행동했다. 이에 남자4호는 텐트에 여자1호를 불러내 "얘기하자고 한 이유가 우선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고 싶어서 얘기하자 한거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첫번째는 왜 그러냐면 남자1호랑 산책 갔을 때 좀 무례하게 행동한 건 아닌지, 좀 과하게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 사과 하고 싶어 얘기한 거다. 혹시라도 그게 불쾌했다면 풀라는 의미에서다"고 밝혔다.
이어 "나 같은 남자는 솔직히 어울리지 않는다. 내 입장에서는 여자1호 같은 성향을 가진 여성분이 맞는다고 생각한다"며 럭비공 같은 성향을 잡아줄 수 있다. 나에게 계속 부담을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여자1호는 "하나 때문이 아니라 계속 부담이 조금씩 조금씩 쌓였던 것 같다. 그래서 좀 많이 어려워졌다. 왜냐하면 부담이 없어야 되는데 자꾸 부담이 되니까 분명히 호감이 있어서 남자4호님에게 호감이 간다고 했던 말들이 남자4호님한테는 시간 낭비였을 수도 있고 죄송스럽기도 하고 지금은 잘 모르겠다"고 고백했다.
['짝' 여자1호에게 사과한 남자4호. 사진 = SBS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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