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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킴 카다시안(33)과 카니예 웨스트(36) 커플이 파리 베르사이유궁에서 결혼하기로 했던 계획을 포기해야만 하게됐다.
영국의 메일온라인은 두사람이 프랑스 파리 인근의 호화궁전 베르사이유궁에서 둘의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던 계획이 베르사이유 궁측으로부터 거부당했다고 2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매체는 과거 루이 14세와 마리 앙트와네트 왕비가 살았던 이곳, 베르사이유 측이 트위터에 '1월 19일,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가 베르사이유궁을 방문했다. 그러나 그들은 궁에서 결혼하지 않기로 했다'고 공지해, 커플의 베르사이유 웨딩 무산을 알렸다.
베르사이유는 개인 용도로 일정액을 받고 사용이 허용돼왔다. 그러나 궁 관리인측은 킴과 카니예의 결혼식 장소임대 요청을 혼잡해진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두사람은 지난 19일 파리 방문 전에 베르사이유 결혼식을 결정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킴 카다시안은 트위터에 '어둠속의 베르사이유(Versailles after dark)'라는 제목의 비디오 영상을 올려 팬들에게 '베르사이유 웨딩'을 암시했었다. 둘은 베르사이유는 거부당했지만, 파리에서 호화호텔을 알아보고 다녀 파리 결혼식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모델 킴 카다시안-팝 가수 카니예 웨스트(왼쪽부터). 사진출처 = 킴 카다시안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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