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태국 첫 단독 팬미팅 성황리 개최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주원이 태국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했다.

주원은 지난 19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AKSRA(악사라) 극장에서 진행된 단독 팬미팅 '2014 Sweet Smile JOO WON Fan Meeting in Thailand, First Love'를 통해 태국 팬들과 만났다.

이번 팬미팅은 주원이 팬들과 좀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직접 기획을 주도했으며, 노래와 댄스, 기타 공연 등 총 5곡을 라이브로 열창해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주원은 귀여움과 섹시함, 로맨틱한 매너로 단숨에 태국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깜짝 이벤트에서는 객석에서 노래를 부르며 등장해 팬들을 감동 시켰다.

또 공연이 끝난 후에 주원은 1천여 명의 팬들과 직접 하이터치를 진행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했다.

태국 팬미팅을 진행한 현지 관계자는 "주원은 2시간가량 진행된 공연을 전부 라이브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공연이 끝난 이후에도 힘든 내색 하나 없이 미소를 지으며 팬들에게 일일이 하이터치를 해주는 모습에 감동받았다. 팬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주원은 일본과 태국에서의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고 이후 싱가포르, 대만, 홍콩 등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태국에서 팬미팅을 진행한 주원. 사진 = 심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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