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훈남인 성룡 아들, 정말 괜찮은데 대화 안돼 아쉬워"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가 중화권 스타 성룡의 아들에 호감을 보였다.

나르샤는 23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성룡과 친구들 특집에서 "성룡의 아들을 만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르샤는 "성룡의 아들은 훈남이고 나이도 어리다. 매너도 좋고 아버지만큼 한국을 사랑한다. 아빠 옆에서 아빠를 도우며 보필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정말 괜찮은 친구다. 그러나 대화가 안되니 아쉬웠다. 친해지고 싶다"고 고백했다.

성룡의 아들은 올해 1982년생으로 나르샤보다 연하다. 성룡은 나르샤에게 "아들은 오늘은 여자친구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 2TV ‘해피투게더3’. 사진 = KBS 2TV 방송영상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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