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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성룡이 전용기를 타고 내한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23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성룡과 친구들 특집에는 성룡과 슈퍼주니어 최시원,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성룡의 3년 동안 스케줄이 꽉 차있다는 말을 듣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성룡은 "그제 베이징, 어제 상하이, 오늘 아침 서울, 모레 홍콩, 모레 미국"이라며 자신의 스케줄을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이 "마일리지 무지하게 쌓이겠다"고 말하자 최시원은 "마일리지가 필요 없다. 전용기가 있다. 전세기도 아니고 전용기다"라고 설명했다.
신봉선은 "전용기에도 기내식이 나오냐"는 허를 찌르는 질문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이에 성룡은 "기내식이 있다"며 "방이 있다"고 말한 뒤 방에서 잠도 잔다고 설명했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최시원은 "헬스장도 있을 걸요"라고 덧붙여 출연진들을 다시 한 번 놀래켰다.
[자신의 전용기에 대해 설명한 성룡.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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