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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피끓는 청춘'의 주역 이종석과 박보영이 게릴라 무대인사에 나선다.
'피끓는 청춘'에 출연한 이종석과 박보영은 24일 오후 7시와 10시 사이, 서울 신촌과 홍대 지역 극장에서 게릴라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이날 게릴라 무대인사를 시작으로 오는 25일에는 서울에서, 26일에는 영화 속 배경이 된 충천도에서 무대인사를 진행,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피끓는 청춘'은 기존의 멋있는 모습에서 탈피해 능청스러운 표정과 몸짓,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로 무장한 전설의 카사노바 이종석, 그 어떤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역대 가장 귀여운 일진 박보영, 만장일치 물오른 미모를 뽐낸 서울 전학생 이세영, 힘이 지배하는 약육강식의 고등학교라는 배경을 몸소 보여준 싸움짱 김영광 등 독보적인 캐릭터들이 호평을 받고 있다.
또 권해효, 라미란, 김희원 등 자타공인 연기파 배우들의 명불허전 최고의 연기력 역시 극적 재미를 끌어 올리고 있다.
한편 '피끓는 청춘'은 80년대 충남 홍성을 주름잡는 여자 일진, 전설의 카사노바, 불사조파 짱, 서울 전학생의 피가 끓을 만큼 뜨거운 청춘의 로맨스를 다룬 영화로 '거북이 달린다'를 통해 재치 넘치는 유머와 뚝심 있는 연출력을 선보인 이연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게릴라 무대인사에 나서는 이종석(왼쪽)과 박보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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