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신예 정영섭이 영화 '들개에 캐스팅됐다,
'들개'는 할머니와 살며 세상에 마음을 닫고 살던 한 청년이 조직폭력 세계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느와르 작품이다.
정영섭은 극중 조직폭력 세계로 뛰어는 청년 태우가 속한 조직과 라이벌인 상대 조직 보스 성산(이순재)를 보좌하는 두식 역으로 출연한다.
정영섭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연애의 기술'에서 지영(한수아)의 애인으로 출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신인 배우다. 굵직한 연기를 선보이는 이순재와 '들개'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들개'는 영화 '노브레싱'을 제작한 영화사 수작이 제작을 맡았으며, 엄세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주요 배역의 캐스팅을 마무리 한 뒤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영화 '들개'에 합류한 정영섭. 사진 = 애드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