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기자] 전자랜드가 설 연휴 홈경기에 다양한 입장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는 31일 설날 당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홈경기에 다양한 입장권 할인 혜택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1954년생, 1966년생, 1978년생, 1990년생, 2002년생 등 말띠 관중들은 매표소에서 신분증을 보여줄 경우 2인까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한복을 입고 경기장을 찾을 경우에도 50% 할인혜택을 누린다.
여기에 삼산월드체육관이 소재해 있는 부평구민이 농구장을 방문시(주소지 신분증 지참)할 경우에도 50% 할인 혜택을 준다.
이들 중 예매 고객에게는 예매교환처에서 확인 후 다음경기 관람이 가능한 50% 할인권(2인까지)을 증정할 예정이다.
특석도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특석 예매권을 선착순 500명에게 최대 53.3% 할인된 7천원(골드석 정가 15,000원 / 특S석 13,000원)에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단 VIP석 및 커플석은 제외된다.
일반석은 최대 60% 할인된 4천원(중앙석 정가 10,000원)에 선착순 1천명까지 일반석 예매권을 판매한다. 또한 소셜 커머스 업체인 티켓 몬스터와 계약을 맺고 골대 뒤 특석(B/D구역)을 4천원에 특가로 선착순 200명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최근 조직력과 집중력으로 올시즌 최다 연승인 5연승을 달리고 있는 전자랜드는 "4라운드까지 인천 홈구장인 삼산월드체육관에 많은 관중분들이 찾아 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설 명절을 맞아 이와 같이 다양한 입장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인천 전자랜드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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