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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제국의 아이들의 임시완, 배우 여진구, 타이니지의 도희가 출연했다.
이번 방송 편은 2014년 떠오르는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제아의 시완, 타이니지의 도희, 배우 여진구와 함께 홍콩의 소녀 팬이 보내준 특별한 미션들을 수행하며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오프닝 장소에 준비된 ‘2014 런닝맨 초이스’ 포토월에서 리포터로 깜짝 변신한 MC유재석의 소개로 등장한 게스트들은 '런닝맨' 멤버들의 격한 환영을 받으며 인사를 나눴다.
이어 '런닝맨' 제작진들은 홍콩에서 온 특별한 동영상을 보여줬다. 한 소녀 팬이 등장해 고난도의 미션들과 게임 룰을 설명하는 모습이 담겨진 영상을 보고 오늘의 미션을 알게된 멤버들은 깜짝 놀랐다.
이날 미션게임을 펼치게 될 장소에 최대 규모를 뽐내며 모습을 드러낸 물놀이 3종 게임과 상상을 초월하는 지압판 장애물 세트가 등장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한편 예능에 첫 출연하는 여진구는 녹화 내내 즐거워하며 고난도 미션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였고, '런닝맨' 출연 경험이 있는 시완은 남다른 각오를 불태웠다. 도희는 구수한 사투리와 상큼한 매력으로 '런닝맨' 멤버들을 사로잡으며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
최후의 대결인 이름표떼기 레이스에서는 이색적인 방식으로 흥미진진하게 진행됐으며 이에 전출연자들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대결을 벌이고 치열한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는 제작진의 귀띔.
홍콩에서 보내준 특별한 동영상, '장기판 레이스' 편은 26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별그대' 임시완, 여진구, 도희.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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