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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감격시대' 조동혁과 주다영의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주다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현장에서 많은 것들을 알려주시고 배려해주신 동혁오빠 보고 싶을 거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조동혁과 주다영은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연출 김정규)에서 가야의 호위무사 신이치와 어린 가야를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촬영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은 지난 23일 방송된 '감격시대' 4회에서 신이치와 가야가 일국회로 입성하는 장면을 촬영하는 당시 찍은 것.
사진 속 조동혁과 주다영은 기모노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브이자를 그리며 환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입을 쭉 내밀며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극 중에서 시니컬하고 묵직한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는 조동혁이 드라마 속 모습과는 반전되는 해맑은 표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서 '감격시대'에서 신이치(조동혁)는 일국회 회주 덴카이(김갑수)의 명을 받아 가야(주다영)를 찾았고, 줄곧 그녀 곁을 지켰다. 부모의 죽음으로 독기 품은 가야를 일국회로 이끈 것도, 그녀에게 검술을 가르친 것도 신이치였다. 신이치가 가야를 보호하는 이유는 신이치가 어린시절 가야의 어머니 료코의 호위무사 출신이었던 것.
주다영은 이번 방송을 끝으로 하차하며, 성인을 연기할 김현중, 임수향, 조동혁 등이 5회부터 본격 등장할 예정이다.
[배우 조동혁(왼쪽)과 주다영. 사진 = 주다영 트위터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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