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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밴드 장미여관 보컬 육중완이 부산 동네형 배우 김광규의 학창시절을 폭로했다.
24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밴드 장미여관의 보컬 육중완의 혼자 사는 일상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광규는 "육중완이 부산에서 사는 곳이 바로 우리 집 옆 동네다"며 육중완과의 인연을 과시했다.
이에 육중완은 "사실 내가 말을 해도 되는 지 모르겠다"며 "내가 나온 학교가 반에서 40등에서 45등이 가는 학교였다. 그런데 김광규가 다닌 학교는 45등에서 50등이 다니는 학교다"라고 말해 김광규를 당황케 했다.
[밴드 장미여관 보컬 육중완과 배우 김광규.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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