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전 시즌의 우승자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마저 탈락한 가운데, 독보적인 유리함을 갖게 된 가수 이상민을 견제할 플레이어는 누가 될까?
25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이하 '지니어스2') 8회에서는 이상민과 그를 견제하려는 타 플레이어들의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상민,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 방송인 노홍철, 유정현, 가수 은지원, 조유영 아나운서 등 TOP6만이 살아남은 가운데, 우승에 근접한 남자는 단연 이상민이다.
게임 내 화폐인 가넷을 압도적으로 많이 보유하고 있는 이상민은 사실상 1회 추가 생존을 보장하는 데스매치 회피권 불멸의 징표까지 가지고 있는 상태다. 물론 3회 방송분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할 만큼 개인 기량도 만만치 않다.
이런 상황 속에서 진행된 최근 8회 녹화에서 이상민을 제외한 플레이어들은 "독보적인 존재를 제거해야 한다", "방어막인 불멸의 징표를 없애고 바로 데스매치를 걸어서 가넷을 찾아와야 한다", "빨리 부의 재분배를 하지 않으면 불멸의 징표까지 있는 사람을 어떻게 하겠냐"며 '타도 이상민'을 함께 외쳐 눈길을 끌었다.
'우승에 가장 근접한 남자' 이상민과 타 플레이어들의 두뇌싸움이 펼쳐질 '지니어스2'는 25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가수 이상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