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 셀프카메라 촬영 중 속옷 벗고 누드 공개 '제작진 당황'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밴드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의 누드가 공개된다.

최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장미테레비' 촬영에선 육중완의 리얼한 일상을 관찰한 '셀프카메라'를 촬영하던 중 갑자기 육중완이 옷을 벗는 바람에 그의 누드가 본의 아니게 노출됐다.

육중완은 평소 자신의 일상을 보여주는 셀프카메라 촬영 중, 외출을 하기 위해 목욕 준비에 나섰다. 그러던 중 갑자기 아무렇지 않게 카메라 앞에서 속옷까지 벗어버려 제작진을 당황하게 했다.

당황한 제작진에게 육중완은 "내 리얼한 생활을 찍는 거 아니였냐"며 "가식으로 찍는 게 어딨냐! 방송은 다 가짜였냐"며 오히려 태연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MBC '무한도전' 당시 너무 더러워서 모자이크 처리까지 됐던 일명 '고름베개'에 대해서 육중완은 베개를 보여주며 "기념품으로 달라고 하는 사람 엄청 많다"며 의아함을 표현하기도 했다.

육중완의 리얼한 일상은 27일 오후 6시 '장미테레비'에서 방송된다.

[밴드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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