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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f(x)의 크리스탈이 2014년 계획을 밝혔다.
27일 잡지 더 셀러브리티는 최근 크리스탈과 진행한 화보와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혼자 있어 좋은 날'이라는 콘셉트의 화보에서 크리스탈은 자연스럽게 헝클어진 머리, 누드 메이크업 등으로 편안한 포즈를 구사하며 묘한 매력을 뽐냈다. 크리스탈은 소파에 엎드려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고, 침대 위에서 춤을 추고, 계단에 걸터앉는 등 일상의 모습을 마치 영화 스틸처럼 연출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올해의 계획'에 대한 질문에 크리스탈은 "한 단계 올라가는 것이 내 목표다. 뭐든 차근차근 생각하려고 한다. 성과를 이루려면 길게 내다보고 천천히 다가가야 할 것 같다"며 "일적인 면에서도 그렇고, 개인적으로도 좀 더 성숙한 마인드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
크리스탈의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더 셀러브리티 2월호에 실렸다
[걸그룹 f(x)의 크리스탈. 사진 = 더 셀러브리티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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