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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킴 카다시안(33)과 카니예 웨스트(36) 커플이 레이디가가(27)에 결혼 축가를 부탁했다.
영국의 대중지 더선은 킴과 카니예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레이디 가가를 만나 결혼축가 부탁을 했다고 2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현재 7달 된 딸 노스를 데리고 있는 이들 커플은 오는 여름 프랑스 파리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때 레이디가가를 결혼파티에서 노래를 불러주기를 간청한 것. 매체는 "커플이 파리서 레이디가가를 만나 결혼식에 참여해주기를 부탁하며 '레이디가가'에게 당신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고 전했다. 더선은 또 "카니예는 레이디가가의 스타일과 공연예술에 대해 팬이었고, 킴도 그녀의 음악을 좋아해 두사람이 결혼축가에 가장 이상적인 인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둘은 연초 파리 인근의 베르사이유 궁전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으로 궁을 방문, 설득했으나 궁측으로부터 '베르사이유에서 올릴만큼 세련되고 고급한 인물이 아니다'는 이유로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둘은 이에 따라 다른 멋진 성(城)이나 고급 별장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커플은 이미 파리를 제2의 고향이라고 말하며 아파트까지 사두었다고 한다.
[모델 킴 카다시안-팝 가수 카니예 웨스트(왼쪽부터). 사진출처 = 킴 카다시안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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