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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고민정 KBS 아나운서가 둘째 출산을 위해 방송에서 하차 한다.
고민정 아나운서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마지막 녹음. 이젠 둘째 녀석 만나기 위해 방송과는 잠시 안녕이다. 청마의 해, 푸른 기운을 담은 아이와 멋지게 달려봐야지"란 글을 올렸다.
고민정은 지난해 둘째 임심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지난 9월에는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남편 조기영과 동반 출연해 둘째 임신 사실을 직접 고백하기도 했다.
고민정의 둘째 출산 예정일은 다음달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고민정은 출산휴가를 내고 현재 진행을 맡고 있는 KBS 1FM '국악의 향기'에서 잠정적으로 하차하게 된다.
한편 고민정은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활동 중이다. 2005년 중문과 선배이자 시인인 조기영과 8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은산 군을 뒀다.
[고민정 아나운서. 사진 = KBS]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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