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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삼성그룹이 올해부터 신입사원 선발에 적용하는 '대학총장 추천제'를 위해 지난주 대학별로 추천 인원을 통보했다.
대학 총장 추천을 받는 입사 지원자는 삼성의 신입사원 선발 과정에서 서류전형 없이 삼성직무적성검사(SSAT)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27일 삼성이 지난주 전국 200여 개 대학에 통보한 총장 추천인원 수에 따르면 삼성이 가장 많은 추천권을 나눠준 대학은 성균관대로 115명의 추천권을 확보했다.
이어 서울대와 한양대가 각 110명, 연세대•고려대•경북대는 100명씩 추천권을 받았다. 이어 부산대(90명), 인하대(70명), 경희대(60명), 건국대(50명) 등의 순이었다. 영남지역에서는 경북대가 100명, 부산대 90명, 부경•영남대 각 45명, 동아대 25명, 창원대 12명 등이다. 광주•전남북지역에서는 전남대가 40명, 전북대 30명, 조선대 12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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