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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김흥국이 게임 개발자로 변신했다.
최근 김흥국은 바둑과 관련된 신개념 게임 특허권자로 이름을 올렸다. 특허를 받고 출시를 준비중인 이 게임의 브랜드는 ‘호랑나비 스쿨바둑’이다.
"홍보모델 정도로 이름 올린 것 아니냐"며 평가절하하는 지인들에게 김흥국은 "내가 최초로 아이디어를 내고, 게임 엔지니어들과 함께 기획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흥국은 “축구선수들이 전반전 끝나고 음악을 듣거나 토막잠을 잔후 후반전을 맞는 것이 보통이지만 어떤 선수들은 바둑을 두면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보고 바둑게임 개발에 관심을 두게 됐다”며 “바둑판에 집중하고 나면 축구장 공간에 대해 조직적이고 넓은 시야를 갖는 경험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게임 콘텐츠의 공동 개발자는 독도지킴 국민행동본부로 유명한 이찬석씨다. 이찬석씨는 토종 국제비즈니스클럽 포나배 초대 총재, 독도산타, 전국민악수대회, 하회탈 전국민 함성대회, 한일공동평화마을, 남북평화마을 등 수많은 범국민적 이벤트를 펼치는 화제의 만능 콘텐츠 기획자다.
[가수 김흥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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