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가인의 신곡 ‘Fxxk U’ 가 SBS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가인 소속사 에이팝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최근 SBS 측은 가인의 세 번째 솔로앨범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의 선공개곡 ‘Fxxk U’에 대해 방송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
앞서 ‘Fxxk U’ 티저 영상은 가사에 직접적인 욕설, 외설적인 장면이 반복된다는 이유로 19금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음원과 뮤직비디오 역시 방송에서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아직 MBC와 KBS 측의 심의 결과는 통보되지 않았지만 SBS 측과 마찬가지로 방송 부적합 판정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가인은 오는 2월 6일 세 번째 미니앨범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선공개곡 ‘FxxK U’는 간결한 형식에 클래식 기타연주와 템포감 있는 R&B 계열의 곡으로, 뮤지션 범키의 피처링이 더해져 두 아티스트 특유의 음색 조화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너무 사랑해서 오히려 불안한 아이러니를 담은 노랫말과 함께, 뮤직비디오 역시 불안하고 위태로운 남녀의 거침없는 사랑 표현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묘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수 가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