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다이어트 하기 가장 어려운 계절인 겨울, 그 중에서도 설날은 과식과 폭식하기 쉬워 장기간∙단기간 다이어트를 꾸준히 하고 있던 사람들에게도 최대의 고비로 꼽힌다. 그렇다고 온 가족이 모인 명절에서 혼자 다이어트를 선언하고 맛있는 명절 음식을 외면하기는 너무 힘들다.
고칼로리, 기름진 음식으로 가득한 명절 음식 앞에서 정신 없이 먹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뱃살, 옆구리살, 팔뚝살을 보고 화들짝 놀라기 일쑤.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즐거운 명절이지만 틈틈이 뱃살, 옆구리살, 팔뚝살 빼는 다이어트 방법을 통해 지방에 쌓이는 것을 막아보자.
뱃살 빼는 방법, 생활 습관 바로 잡기
명절의 과식과 폭식으로 체중이 늘었을 경우 우리 몸은 늘어난 식사량을 요구한다. 그래서 이를 억제하고 다시 정상적인 생활 습관 패턴으로 돌아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명절 기간 동안 늘어난 뱃살을 빼기 위해 복근 운동만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뱃살은 다른 부위와 달리 근육이 아니기 때문에 칼로리 많이 소모해야 빠지는 부위다. 즉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도록 빨리 걷기, 수영, 자전거 등 지속 가능한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실시하여 지방을 태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옆구리살 빼는 법, 꾸준한 스트레칭 필수
평소 좀처럼 쓸 일이 없는 두툼한 옆구리 살을 빼기 위해서는 스트레칭을 하며 자극해주는 것이 좋다. 평상시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사람이라면 책상에 앉아 반복적으로 옆구리를 틀어주기만 해도 옆구리 살을 제거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또한 걷는 자세도 신경 써서 걷는 것이 좋다. 허리를 세우고 엉덩이에 힘을 주고 걷는다면 발, 종아리 근육을 덜 쓰게 되고 피로를 줄일 수 있으며 허리 사이즈도 줄일 수 있으니 일석 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팔뚝살 빼는 법, 꾸준한 스트레칭 필수
팔뚝은 움직임이 가장 작은 부위라 살이 쉽게 붙으면서 쉽게 찌는 부위이기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다이어트를 하면서 가장 많이 고민을 하는 부위이기도 하다.
팔뚝살을 빼는 방법으로는 기본적으로 바른 자세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고 스트레칭, 마사지를 자주 해주는 것이 좋다. 한 손으로 반대편 팔뚝의 살을 잡아서 비틀어 주고, 손바닥으로 쓸어 주었을 때 울퉁불퉁한 곳이 있다면 노폐물이 있는 곳이니 힘을 주어 비틀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잘 쓰지 않는 팔 뒤쪽의 삼두근을 단련시키기 위해서는 의도적인 운동이 필요하므로 유산소운동 후 가벼운 아령 운동 등으로 팔 운동량을 늘려주는 것이 좋다.
스위치 다이어트(www.switch-diet.com) 전문가는 “살이 특정 부위별로 신경 써서 자극하고 운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기본은 다이어트 식이요법”이라며 “아무리 운동을 많이 하더라도 몸에 흡수되는 칼로리가 소비량보다 많아지면 지방이 축적돼 살이 찔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스스로 하는 관리가 벅차게 느껴진다면 전문가와 전문 제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스위치 다이어트는 플래너가 각자의 체질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이어트 플랜을 세워주고 목표달성까지 함께하므로 성공 확률이 더욱 높다.
서선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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