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이번엔 사랑을 랩한다…신곡 살짝 공개 '귀 쫑긋'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음반 ‘스쿨 러브 어페어(Skool Luv Affair)’의 인트로곡 일부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 음반의 1번 트랙인 인트로 음원 중 30초가량을 깜짝 공개했다.

리더 랩 몬스터의 와일드한 래핑과 “사랑할 때는 좀 화끈하게. 노래할 때는 좀 따끔하게”라는 직설적인 가사가 귀를 사로잡는다.

이번 인트로곡은 랩 몬스터와 슈가, 제이홉이 함께 작업한 트랙으로 “이게 한마디로 방탄스타일”이라는 가사를 통해 방탄소년단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자신감을 담았다.

방탄소년단은 2월 12일 10대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미니앨범 ‘스쿨 러브 어페어’로 컴백한다. 앞선 앨범에서 꿈과 행복 등 다소 무거운 주제를 다뤘다면 이번에는 사랑을 키워드로 잡아 더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2013 멜론 뮤직 어워드’‘제28회 골든디스크’‘제23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최고의 신예로 인정받았다.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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