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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의 13회 예고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27일 오후 '별그대' 공식 홈페이지에는 오는 29일 방송 예정인 13회의 텍스트 예고가 게재됐다.
해당 예고는 '휘경은 송이에게 재경과 유라가 연인관계였음을 듣게 되고 재경의 뒷조사를 시작한다'라며 이휘경(박해진)이 친형인 이재경(신성록)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나설 것을 예고했다.
이어 '민준의 비밀을 알게 돼 혼란스러운 송이는 결국 민준을 찾아가는데, 민준은 송이를 지키기 위해 모든 걸 자신이 떠안고 사라질 준비를 한다'라며 천송이(전지현)를 이재경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도민준(김수현)의 가슴 아픈 사랑이 그려질 것을 알렸다.
이를 접한 시청자들은 '제발 해피엔딩이었으면 좋겠다', '이번 주 목요일은 결방이라는데 어떡하냐', '너무 슬프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별그대'는 방송 3사 수목드라마 중 1위 독주 체제를 이어가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별그대' 포스터. 사진 = SBS]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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