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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기술자들'이 최강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27일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기술자들'은 배우 김우빈과 이현우, 김영철, 고창석 등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기술자들'은 영화 '공모자들'로 제 33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김홍선 감독의 차기작이다. '체크 메이트'에서 최근 '기술자들'로 제목을 확정지었다.
영화 '범죄의 재구성'과 '도둑들'과 같은 케이퍼 무비로 제작될 이번 작품은 최고의 금고털이 범과 동료들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김우빈이 금고털이범으로, 이현우가 해커로 출연한다.
드라마 '학교 2013'과 '상속자들', 영화 '친구2' 등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활약하던 김우빈과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통해 충무로 기대주로 떠오른 이현우의 만남, 김영철과 고창석 등 명품 배우들의 조우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기술자들'은 주요 캐스팅의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올 봄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배우 김우빈, 이현우, 김영철, 고창석(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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