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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샤크라 출신 이은이 아토피 증세로 고생하는 셋째 딸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털어놨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아토피를 앓는 딸에게 단무지를 먹이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이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중 자극적인 단무지를 한 번 맛 본 셋째 딸은 거듭 반찬 투정을 부렸고, 결국 단무지를 먹은 딸에게서는 아토피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이가 태어나면 알레르기 검사는 꼭 해봐야한다"며 무겁게 입을 열었다.
이은은 "셋째가 태어날 때 제왕절개 수술을 했다. 그런데 그 눈에 보이지 않는 항생제가 문제였던 것 같다. 알레르기 검사를 꼭 해봐야하는 게 그 전에는 내가 이유식을 끓여 먹이고 있으니 괜찮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검사를 해보니 알레르기 증세가 너무 심하더라. 딸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며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걸그룹 샤크라 출신 이은.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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