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로맨스가 필요해3’의 김소연이 성준의 정체를 알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에서 신주연(김소연)은 주완(성준)의 정체에 대해 알게 됐다.
아침밥을 먹기 위해 주완을 만난 주연은 자신의 마음을 흔들어 놨던 주완이 17년 전 동생처럼 대했던 남자임을 알게 됐다.
이에 주연은 “너 고구마니?”라며 “5살이 되도록 신발 거꾸로 신던 애?, 9살이 되도록 자전거도 못 타던 애?”라고 가함했다.
이어 주완을 깔아뭉개기 시작했다. 주연은 “너 키스 정말 별로였어”라며 “너가 날 왜 좋아하는데?”라고 몰아세웠다.
주완은 “너 그 때 나랑 키스하고 정말 좋았다고 한 거 다 들었다”며 “나 그리고 키도 크고, 정말 능력 있다”고 자부했다.
주연은 집을 박차고 나왔고, 주완은 주연을 회사에 데려다 주겠다며 따라 나왔다.
[배우 김소연과 성준.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