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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소은이 영화 '소녀무덤'에 출연할 전망이다.
김소은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28일 마이데일리에 "영화 '소녀무덤'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소녀무덤'은 학원폭력으로 왕따를 당해 죽은 소녀가 한 소년의 힘을 통해 한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공포 영화로, 오인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소은은 왕따를 당한 소녀 역을 제의 받았으며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로 눈도장을 찍은 강하늘이 소년의 한을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년 역으로 분해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소녀무덤'은 '관상'의 주피터필름이 제작하며 내달 크랭크인 될 예정이다.
[배우 김소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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