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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걸그룹 레인보우 블랙의 도촬 몰래 카메라 형식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그룹 레인보우 블랙은 28일 자정,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 촬영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30초 분량의 이 영상에는 레인보우 블랙 멤버들의 촬영 모습들이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담겨있다.
이 영상에는 멤버 개개인의 촬영 현장과 함께 가슴, 다리 등 몸매 일부분이 아찔하게 클로즈업돼 공개됐다. 김재경이 카메라를 발견한 듯 쳐다보자 화면이 흔들리며 영상이 종료, 누군가 몰래 ‘도둑 촬영’한 듯한 은밀함을 더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일반 메이킹 영상과는 달리 ‘섹시’라는 기본 컨셉트에 충실하고, 레인보우 블랙의 관능적 매력을 제대로 엿볼 수 있다.
애초 이 영상은 레인보우 블랙의 신곡 ‘차차(CHACHA)’ 뮤비가 유투브 100만 조회수를 달성할 시 공개될 공약 영상이었다. 이후 3일만에 조회수 100만 건을 거뜬히 돌파, 일주일 만에 조회수 150만 건 달성해 팬들의 수 많은 요청을 받으며 특별 공개됐다.
한편 레인보우 블랙은 신곡 ‘차차(CHACHA)’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했다.
[사진 = DSP 미디어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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