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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god(지오디)가 올해 15주년 앨범을 발매하기 위해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28일 마이데일리에 "그간 꾸준히 god 재결합이 논의돼 왔는데 최근 구체적으로 논의가 오갔고, 실제로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그간 김태우, 손호영, 데니안, 윤계상, 박준형은 god 재결성을 위해 꾸준히 만남을 갖고 논의해 왔다. 그러나 멤버들 모두 소속사가 다를 뿐만 아니라 각자 예정돼 있는 스케줄을 조율하느라 god의 새 앨범 발매는 늘 난관에 부딪혀 왔던게 사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이번엔 좋은 방향으로 일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신곡 발표를 목표로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god가 올해 컴백할 경우 2005년 7집 앨범 '하늘 속으로' 이후 약 9년만에 '완전체'로 복귀하게 된다.
[그룹 god. 사진 = 올리브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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