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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살인자'와 '집으로 가는 길'을 TV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인터넷 미디어 곰TV는 '살인자'와 '집으로 가는 길'을 28일부터 극장 동시 상영을 한다고 밝혔다.
'살인자'는 정체를 숨기고 조용히 살아가던 살인마 앞에 자신의 정체를 아는 유일한 소녀가 나타나고, 그로 인해 살인마의 살인 본능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낸 스릴러 영화다. 이기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마동석이 살인마 주협 역을 맡았다.
또 '집으로 가는 길'은 지난 2004년 10월 30일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 운반범으로 오인 돼 대서양 건너 외딴섬 마르티니크 감옥에 수감된 평범한 한국인 주부의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전도연과 고수가 출연했다.
'살인자'와 '집으로 가는 길' 극장 동시 상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 집에서도 볼 수 있겠네" "'집으로 가는 길' 완전 감동적이던데" "'살인자' 보고 싶었는데 잘 됐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살인자', '집으로 가는길' 포스터. 사진 = 영화사 빅,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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